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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일본 투자 유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11-14, 조회 :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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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LCD용 회로를 생산하는 한.일 합작기업
스템코가 1억달러를 투자해 오창단지에
차세대 생산공장과 기술연구소를 건설합니다.
신규 고용인원만 천명에 달합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세계적으로 3개 회사만이 기술력을
갖고 있는 LCD용 회로를 생산하는
일본 도레이와 삼성전기의
합작기업 스템콥니다.

현재 오창단지에 일부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는 스템코는
차세대 생산기지로 오창단지를 결정하고,
충청북도와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1억달러가 투자되는 신공장과 기술연구소가
오는 2008년 가동되면 수원, 아산을 잇는
삼성의 LCD산업벨트에 오창이 합류합니다.

◀INT▶박규복 대표/스템코

현재 오창외국인투자지역에
가동중이거나 계약을 한 9개 기업 가운데
8개 기업이 LCD와 관련된 부품과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들입니다.

삼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LG도
LCD와 관련해 오창단지에
4천억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뛰어난 도로망과 공항, 그리고 관련업체가
모여있는 집접성이 오창단지의 강점입니다.

◀SYN▶정정순 경제통상국장/충청북도

문제는 이미 포화된 오창단지를 뒷받침할
산업단지가 도내에 마땅하지 않아
단순 하청에 머물거나 다른 시도에
산업수요를 뺏길 우려가 높다는 데 있습니다.

또, 수도권 규제 완화도
커다란 걸림돌로 남아있습니다.

반도체에 이은 차세대 IT산업의 꽃인 LCD가
BT와 함께 충북 부흥의 원동력이 될 지
충청북도의 장기적 안목이 필요한 땝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