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코시안에 관심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5-11-15, 조회 : 175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최근들어 아시안계 여성들과
국제결혼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이들 자녀에 대한 교육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부진한 학생들이
많기 때문인데 취학전부터 각별한 관심이
절실합니다. 이태문기자의 보도 ◀END▶

◀VCR▶
한국인과 아시안계 사이에서 태어난
이른바 '코시안' 학생 280명이 충북도내
각급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253명, 중학교 20명, 고등학교에
7명이 재학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어머니가 외국인인 경우가 90%로
훨씬 많고, 근래들어 각계의 결혼알선 등으로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코시안 학생 대부분은 사회적 편견과
정서불안, 학습부진 등으로 학교에서의
적응도 늦은 편입니다.
◀INT▶오병천 초등장학사 /충청북도교육청
<적응 문제...>

도교육청은 이들과 관련한 특별한 피해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학생수가 늘어남에 따라,
학생들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하고
실태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특히 도교육청은 학교 적응이 늦는 이유가
어머니의 한국문화적응이 늦기 때문으로 분석돼
'부모와 미취학 아동'들은 자치단체와 협력해
한글과 한국문화를 교육할 방침입니다.

◀S/U 이태문▶동남아인들이 90년대 후반에
많이 들어온점을 감안하면 미취학 아동들은
더 많을 것으로 추산돼, 이들에 대한
교육적 대책이 더욱 절실합니다.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