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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차)성안길 표정-데스크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12-31, 조회 :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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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2005년 을유년이 이제 3시간도
남지 않았습니다. 각 지역의 중심가는..
묵은 해를 보내고 희망찬 병술년 새해를
맞이하려는 인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청주 성안길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송영석기자!
(네, 송영석입니다.)

그곳 표정 전해주시지요?
◀END▶

네, 이곳 성안길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나와 있습니다.

을유년 마지막날 축제분위기를
만끽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은
시간이 갈수록 늘고 있고,
시내 백화점과 극장가는
모처럼만에 밀려드는 손님들로
연말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가족과 친구, 그리고 연인과
거리로 나온 시민들은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새해를 맞이할
희망과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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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시간 정도만 지나면
청주예술의 전당 천년각에선 병술년
새해의 시작을 알리고, 또 이를 맞이하는
벅찬 감동과 기대를 담은 종소리가
울려퍼지게 됩니다.

또, 내일 새벽엔 청주 우암산과
청원 문의 문화재 단지 등 도내 곳곳에서
희망찬 해돋이 행사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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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도민들은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 확정, 또 행정도시 합헌결정 등
충북의 획기적인 발전에 초석이 될
반가운 소식들을 접했습니다.

하지만, 혁신도시 유치를 둘러싼
시.군간 첨예한 갈등에서
여름철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까지
숱한 고난들도 겪어야 했습니다.

희망과 시련이 교차했던 2005년,
서서히 저물어 가는 그 마지막을
많은 시민들이 거리에서 함께 보내고 있습니다.
청주 성안길에서 mbc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