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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BK 21 사업단 선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6-04-26, 조회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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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세계적인 대학원 육성을 위해
정부가 7년간 2조 3백억을 지원하는
BK 21 2단계 사업단 선정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충북에서는 충북대가 9개 사업단,
청주대가 1개 사업단이 선정됐는데
대부분의 지방 사립대학들은
지원조건이 까다로워 그림의 떡일 뿐입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bk 21 2단계 사업단 선정 결과
충북대가 16개 사업을 신청해
9개 사업단이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사업단들은 앞으로 7년간
대학원 육성에 정부와 자치단체 지원금,
대학 자체 대응 자금을 합쳐 모두 384억원을
지원받습니다.

특히 충북대는 지난 2004년 누리사업에서
6개 사업에 627억을 지원받은데 이어
bk 사업까지 선전하면서 천억원이 넘는
예산을 따냈습니다.

◀INT▶
차은종 기획협력처장(충북대)

반면 사립대학들은 교수 충원율 등
사업 신청에 필요한 기준에 막혀
신청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청주대가 유일하게 1개 사업을 신청해
7년간 17억원을 지원 받게된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대학들은 단 한개 사업도
신청하지 못했습니다.

◀INT▶
대학관계자- "교수 수라던가 대학원생 수라던가
이런 여건, 교수확보율 같은게 높고, 타대학은
아예 못했을 거에요. 여건이 안돼서.."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수조원의
정부 예산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지방의
중소 규모 사립대학들은 지원 기준을 맞추지
못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
*BK :Brain Korea(두뇌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