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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모 초교, 학생들에게 잔반 먹여 물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6-05-16, 조회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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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급식담당 영양사가 잔반이 섞인 음식을
학생들에게 먹도록 강요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은
지난 3월 부임한 영양사 이 모씨가
잔반을 섞은 음식을 학생들에게 강제로
먹도록 했으며, 이를 먹은 일부 학생들이
구토 등 후유증에 시달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문제의 영양사가
잔반음식을 먹지 않겠다는 일부 학생들을
폭행하기까지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조사결과,
급식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영양사 이씨를 관내 다른 학교로
전보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