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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학교학부모단체 무상급식 예산 축소 편성 비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1  취재기자 : 정재영, 방송일 : 2021-11-22, 조회 :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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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예산 이시종 무예마스터십 충청북도교육청
[충북 학교학부모단체 무상급식 예산 축소 편성 비판]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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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내년도 무상급식 예산을 축소 편성한 것에 대해 충북 학부모단체가 즉각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는 오늘(22)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예산부족을 이유로 급식예산을 삭감한 비인도적 횡포"라며 "도민 혈세를 쏟아붓는다는 비판을 받는 무예마스터십이 아이들 한끼보다 더 중요한 정책인지 충청북도에 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충북도의회도 2018년 무상급식 분담 합의 주체로서 책임을 다해야한다고 주장하고 무상급식 예산 축소가 철회되지 않으면 실력행사에 나설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앞서 충청북도는 어린이집 원생 재난지원금 지급을 놓고 충북교육청과 갈등을 빚자 충청북도와 각 시군의 무상급식 분담률을 식품비의 75.7%에서 40%로 축소한 예산안을 충북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