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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폭파하겠다" 협박전화 건 60대 음성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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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협박전화 음성군 충북경찰청
오늘(3) 새벽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며
국방부 당직실에 전화를 건 60대가
음성에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새벽 2시쯤
서울 국방부 당직실로 전화를 걸어
청와대를 폭파하려는데 좌표를 알려달라고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청에서 공조 요청을 받은
충북경찰청과 음성경찰이
새벽 4시 40분쯤 음성의 근무지에서
해당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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