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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

총선 후보 등록 마지막 날 열린 국민의힘 충북선대위 발대식에는 8개 선거구 후보들과 당원들이 집결했습니다.

고문, 공동선대위원장 등을 위촉하고 공식적인 선거 체제를 출범했습니다.

이종배 총괄선대위원장은 범죄자집단세력, 종북세력에 국회의 한 석도 주지 말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SYNC ▶ 이종배 국민의힘 충북도당 총괄선대위원장

"윤석열 정부 성공하고 우리 충청북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야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 당 후보 전석 다 당선될 수 있도록 여러분 힘을 몰아주시기 바랍니다."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각 후보들도 충북 8개 선거구에서 압승을 거둬야 한다며 당원과 지지자들의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 SYNC ▶ 박덕흠 국민의힘 동남4군 후보 

"(민주당이) 개헌을 한다고 합니다. 탄핵을 시킨다고 합니다. 이걸 우리 국민들이 정말로 (민주당) 200석은 안 되게 지켜주셔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맞습니까?"

국민의힘 충북선대위는 이어 7대 과제, 49개 지역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중부내륙지원특별법 개정,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등 청주공항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 광역교통망 확충과 미래산업 지원 등이 담겼습니다.

이같은 공약을 지키겠다는 약속으로 후보 모두 공약판에 손도장을 찍었습니다.

◀ SYNC ▶ 

"국민의힘, 기호 2번, 총선 필승"

한편, 오늘 발대식에는 공천을 받지 못한 정용근, 이욱희 전 예비후보 등도 참석해 힘을 보탰습니다. 

MBC뉴스 이병선입니다.

(영상 김현준)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