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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최후의 승부처, 충주 이종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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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충북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가장 힘든 승부는 충주 선거구였습니다.
출구조사에서 0.8% 포인트 차이를 보였던 두 후보는 새벽 2시를 지날 때까지 승자를 결정짓지 못했는데요.
결국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가 승리하며 4선에 성공했습니다.
이승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4년 만의 리턴매치를 벌인 충주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와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는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숨 막히는 승부를 벌였습니다.
출구조사에서 나온 두 후보의 차이는 불과 0.8% 포인트.
오후 6시 50분 개표가 시작됐고, 초반에는 이종배 후보가 앞서갔습니다.
이내 투표함이 열릴 때마다 엎치락뒤치락하며 두 후보의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적게는 몇 십 표에서 많게는 몇 백 표 차이에 불과했습니다.
자정까지는 김경욱 후보가 앞서는 모양새였지만 날이 바뀌자 이종배 후보가 다시 역전했습니다.
최종 개표 결과, 이종배 51.11%, 김경욱 48.88% 두 후보의 차이는 2.23%포인트, 2,631표였습니다.
긴 승부의 끝은 이종배 후보의 승리였습니다.
22대 총선을 통해 4선 고지에 오른 이종배 당선인은 변화보다 중단 없는 전진을 요구한 민심이라며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 SYNC ▶ 이종배 충주 당선인
"4선 중진 (의원)이 됐기 때문에 충북과 충주 발전을 앞장서서 이끌고, 충청북도가 원하는 사업, 각 시군이 원하는 사업을 함께 힘을 모아서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당선인은 충주시장부터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5번 연속 승리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
영상취재 김정호 천교화
충북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가장 힘든 승부는 충주 선거구였습니다.
출구조사에서 0.8% 포인트 차이를 보였던 두 후보는 새벽 2시를 지날 때까지 승자를 결정짓지 못했는데요.
결국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가 승리하며 4선에 성공했습니다.
이승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4년 만의 리턴매치를 벌인 충주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와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는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숨 막히는 승부를 벌였습니다.
출구조사에서 나온 두 후보의 차이는 불과 0.8% 포인트.
오후 6시 50분 개표가 시작됐고, 초반에는 이종배 후보가 앞서갔습니다.
이내 투표함이 열릴 때마다 엎치락뒤치락하며 두 후보의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적게는 몇 십 표에서 많게는 몇 백 표 차이에 불과했습니다.
자정까지는 김경욱 후보가 앞서는 모양새였지만 날이 바뀌자 이종배 후보가 다시 역전했습니다.
최종 개표 결과, 이종배 51.11%, 김경욱 48.88% 두 후보의 차이는 2.23%포인트, 2,631표였습니다.
긴 승부의 끝은 이종배 후보의 승리였습니다.
22대 총선을 통해 4선 고지에 오른 이종배 당선인은 변화보다 중단 없는 전진을 요구한 민심이라며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 SYNC ▶ 이종배 충주 당선인
"4선 중진 (의원)이 됐기 때문에 충북과 충주 발전을 앞장서서 이끌고, 충청북도가 원하는 사업, 각 시군이 원하는 사업을 함께 힘을 모아서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배 당선인은 충주시장부터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5번 연속 승리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
영상취재 김정호 천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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