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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 폭행, 사회보장급여 횡령 목사 구속기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93  취재기자 : 조미애, 방송일 : 2020-09-15, 조회 :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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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 폭행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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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을 폭행, 학대하고
장애인에게 지급된 사회보장급여
6천9백여만 원을 횡령한
증평의 한 교회 목사가 구속기소됐습니다.

청주지검은
지난 6월 충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 고발에 따라 계좌 압수수색 등을 거쳐
해당 목사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목사는 피해자 어머니의 부탁으로
피해자의 통장을 관리하면서
사회보장급여를 개인적으로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