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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도 다문화 너도나도 한국행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8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19-04-17, 조회 :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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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단속 다문화 시대 외국인 검거비율 심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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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성매매 단속을 하면
다섯 건 중 한 건은 외국인이 검거될만큼
다문화 시대입니다.
충북에서도 외국인 검거비율이
2년 사이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심충만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들이닥친 성매매 현장.

손님들이 혼비백산 달아나자,
말 통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알고보니 입국한 지 얼마 안 된
태국 국적의 여성들입니다.


"패스포트, 패스포트"

이렇게 충북에서 붙잡힌
성매매 외국인은 지난해만 62명.

전체 성매매 적발 건수의 20%에
이들 외국인 여성들이 있었습니다.

2년 전 10% 남짓했던
외국인 비율이 두 배 가까이 는 겁니다.

최근 청주의 한 마사지업소에서 적발된
태국 여성 4명은 가정과 자녀를 두고
지난해 초 입국한 30대 후반에서 40대 후반.

짧은 기간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소문에
뛰어드는 연령층도 다양해졌습니다.


"돈 벌자고 작정하고 왔다고"

최근 태국 말고도 중국과 러시아 등
국적도 다양해지는 성매매 여성들.

국내에선 대부분이 초범이라,
걸리면 그동안 번 돈 들고 쫓겨나면
그만입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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