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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얻어먹고 강도 돌변한 60대 노숙인 징역 6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55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19-06-14, 조회 :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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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밥을 준 80대 노인을 때리고
돈을 빼앗아 달아난 60대 노숙인에게
법원이 징역 6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청주지법 제11형사부는
지난 1월 청주의 한 주택에서
배가 고프다고 구걸하던 자신에게 밥을 준
80대 여성을 때리고 25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63살 송 모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소병진 판사는
은혜를 베푼 고령의 피해자를 상대로 한
범행으로 죄질이 불량한데다
출소 한달 만에 또 범죄를 저질렀고,
피해자도 처벌을 원하고 있다며
양형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