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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도지사 카약 타지 말고 수질 개선해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김대웅, 방송일 : 2023-03-22, 조회 :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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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물의날 환경단체 김영환 레이크파크
[환경단체 "도지사 카약 타지 말고 수질 개선해야"]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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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환경단체들이 김영환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정책을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과 충북생물다양성보전협회는 청주 무심천에서 김영환 충북지사가 카약을 타는 모습을 패러디하면서, 김 지사가 해야 할 일은 대청호에서 물을 끌어와 카약을 타는 게 아니라 안전하게 식수를 관리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또 가뭄이 지속돼 세계적으로 물이 부족한 상황에 김 지사가 물을 이용한 개발정책만 펼치고 있다면서, 레이크파크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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