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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특별기여자 관련 주민 불안 해결 최선"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30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21-09-23, 조회 : 1,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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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특별기여자 진천 이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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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이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다음 달 말까지 머물 예정인 가운데 충청북도가 주민안전 대책 강화와 불안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국가정보원 지부·충북경찰청 등과 함께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내 경찰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찰을 추가 배치하는 한편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주요 테러 대상 다중이용시설·테러 이용수단 취급업소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아프간 특별기여자들과 관련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인도적이고 대승적 차원에서 포용해 준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는 79가구, 391명의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이 한국 정착을 위해 한국어, 한국문화, 법질서 등 사회적응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