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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기업경기 소폭 개선.. 기준치는 밑돌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  취재기자 : 이초원, 방송일 : 2024-03-27, 조회 :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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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기업경기 소폭 개선.. 기준치는 밑돌아]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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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기업 경기가 다소 개선됐지만 여전히 기준치를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도내 기업체 4백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 달 제조업 업황지수는 지난달보다 5포인트 높은 79를, 비제조업은 6포인트 오른 58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기준치인 100에는 크게 밑돌았습니다.

다음 달 업황 전망지수도 제조업이 83으로 1포인트, 비제조업은 58로 3포인트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경영애로 사항으로는 제조업이 내수 부진을, 비제조업은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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