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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 스타즈, 통합 우승 V3 향한 플레이오프 내일 시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24-03-08, 조회 :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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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여자프로농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플레이오프가 내일부터 시작합니다.

청주 KB스타즈는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세 번째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데요.

코트에서 뛰는 선수뿐 아니라 지원 스텝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승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이번 시즌 27승 3패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청주 KB스타즈.

 

이제 남은 건 내일부터 열리는 플레이오프와 챔피언 결정전입니다.

 

2019년과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통합 우승에 도전합니다.

 

◀ INT ▶ 허예은

"플레이오프라는 무대는 늘 특별하고 설렜던 것 같은데 이번에도 저희 팀 언니들이랑 동생들이랑 신나게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승률 9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데는 코트에 선 선수뿐 아니라 지원 스텝의 노력도 한몫했습니다.

 

가장 먼저 코트에 나와 궂은일을 하고 선수 하나하나를 챙기는 스텝들.  

 

◀ INT ▶ 박지은 컨디셔닝팀장

"게임 때랑 연습 때 얼마나 하면서 어떤 식으로 운동량을 가져가고 있는지 그런 부분을 체크하면서 부족한 선수들이 운동을 더 한다던가 만약에 운동을 많이 하는 선수들 좀 쉬어야 되는 선수들 좀 쉬게 해준다든가"

 

특히 올해는 부상 선수가 거의 없어 시즌 동안 안정된 전력을 갖췄습니다.

 

◀ INT ▶ 이은주 의무재활팀장

"신입생 고현지 선수 말고는 이제 큰 부상이 있는 선수는 없고요. 전체적으로 이제 만성적인 것들만 갖고 있는, 급성으로 이제 뭔가 부상이 있거나 이런 건 이제 작년에 비해서 적습니다."

 

박지수 복귀와 함께 벤치 멤버들의 성장도 팀 성적으로 이어졌습니다.

 

◀ INT ▶ 진경석 수석코치

"농구에서는 식스맨도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또 여러 선수들을 좀 기량 발전에 있어서는 코치로서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그 부분에 있어서에 치중을 좀 하는 편이죠."

 

이번 시즌 홈경기 전승으로 여자프로농구의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홈 팬들에게 큰 선물을 안긴 청주 KB.

 

◀ INT ▶ 김경란 매니지먼트팀장

"좋은 플레이를 보이고 또 팬분들도 또 작년보다는 더 많이 찾아주시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청주 KB는 이번 시즌 남은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내일 저녁 하나원큐와 5전 3선승제의 봄 농구를 시작합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

영상취재 천교화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