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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력 부족 응급실서 난동 40대 입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이지현, 방송일 : 2024-03-13, 조회 :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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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법위반 응급실 난동 대학병원 불구속입건
[의료 인력 부족 응급실서 난동 40대 입건]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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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빨리 봐주지 않는다며 난동을 부린 40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청주청원경찰서는 지난달 26일 밤 11시 50분쯤 배가 아프다며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았지만, 중증 환자가 아니어서 기다려야 한다는 간호사의 말에 욕설을 하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4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응급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한편 당시 이 대학 병원 응급실에는 전공의 집단 행동으로 근무 중이던 의사는 전문의 2명밖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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