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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35도 '폭염경보' 격상..밤에 열대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4  취재기자 : 김은초, 방송일 : 2022-07-29, 조회 :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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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35도 '폭염경보' 격상..밤에 열대야]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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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도내 전역의 기온이 30도를 넘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폭염경보가 확대됐습니다.

 

청주기상지청은 오늘(29) 오전 11시를 기해 청주와 충주, 제천, 옥천, 영동, 진천, 음성 등 7개 시군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했습니다.

 

오전 11시 기준, 지역별 기온은 제천 수산과 청주가 이미 33도를 기록했고 진천, 영동, 단양, 괴산도 32도를 넘었습니다.

 

한낮에는 2-3도 가량 더 오르면서 오늘 낮 최고기온은 청주가 35도, 충주 34도 등 도내 전지역이 33도를 훌쩍 넘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밤에도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으며 습도까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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