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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중부3군 임호선, 동남4군 박덕흠 강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24-03-19, 조회 :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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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이번에는 중부3군과 동남4군입니다.

모두 현역 의원들이 강세를 보였는데요.

중부3군은 재선에 도전하는 임호선 후보가,
동남4군은 4선을 노리는 박덕흠 후보가
오차범위를 벗어나 앞선 지지도를 보였습니다.
계속해서 이병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증평진천음성 군민에게
어느 후보에게 투표하겠냐고 물었더니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가 48%로,
39%가 나온 국민의힘 경대수 후보를
오차범위를 조금 벗어나 앞섰습니다.

권역별로는 증평과 음성에서는
두 후보간 큰 차이가 없었지만
진천에서 임호선 후보가
20%p 넘는 우세를 보였습니다.

연령별로는 10대에서 50대는 임호선,
60대 이상에서는 경대수 후보가
더 많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이념 성향으로 보면
진보에서는 임 후보가 크게 앞섰는데,
경 후보가 앞선 보수에서는
상대적으로 격차가 줄었습니다.

당선 가능성에 대해선
후보 지지도보다 격차가 더 벌어진
13%p 차이로 임 후보 응답률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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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8년 만에 리턴매치가 벌어진
보은옥천영동괴산.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54,
민주당 이재한 후보 35%로
박 후보가 20%p 가까이 앞섰습니다.

권역별로는 4개 군 모두 박덕흠 후보가
20%p를 넘는 차이로 우세를 보였는데,
상대적으로 괴산에서는
두 후보의 격차가 10%p였습니다.

연령별로는 박덕흠 후보는
10대와 20대, 60대 이상에서,
이재한 후보는 30대와 40대에서
지지도가 높았습니다.

이념 성향으로 보면
진보와 보수에서 지지세가 엇갈렸는데
중도에서 박덕흠 후보가 배 가까운 차이로
우세를 보였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선 박 후보 60, 이 후보 23%로
후보 지지도보다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MBC충북을 비롯한
충북지역 방송 3사와 신문 3사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일과 18일
증평진천음성의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
보은옥천영동괴산 501명을
전화면접조사했습니다.

응답률은 보은옥천영동괴산 19.2%,
증평진천음성 14.7%,
표본오차는 각각 95% 신뢰 수준에
±4.4%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MBC충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이병선입니다. (영상편집 김경호)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