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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여론조사]청주 흥덕 이연희 우세, 청주 청원 초접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24-03-18, 조회 :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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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청주 흥덕 청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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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 이후 5번째 민주당 계열 정당이 승리한 청주 흥덕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국민의힘 김동원, 개혁신당 김기영, 진보당 이명주 후보가 4자 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4명의 후보 가운데 누구에게 투표하겠냐고 묻자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후보가 절반 가까운 48%를 받았습니다.

 

국민의힘 김동원 후보는 33%를 차지했습니다.

 

이연희 후보와 김동원 후보의 차이는 15% 포인트.

 

오차 범위를 벗어났습니다.

 

그 뒤를 이어 개혁신당 김기영 후보 3%, 진보당 이명주 후보 2%, 지지후보 없다 8%, 모름과 무응답은 4%였습니다.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적극 투표층에서는 이연희 54%와 김동원 34%로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이연희 42%, 김동원 33%로 두 후보 간 격차가 조금 줄었습니다.

 

연령대별 후보 지지도에서 이연희 후보는 40대에서 다섯 배 넘는 차이를 50대에서 두 배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반면 김동원 후보는 60대에서 강세를 70대 이상에서 세 배 이상의 차이를 드러냈습니다.

 

이념 성향에서는 진보와 보수가 엇갈린 가운데 중도층에서 이연희 후보를 더 지지했습니다.

 

5선의 변재일 의원이 물러난 청주 청원에서는 초접전 양상입니다.

 

후보 지지를 묻는 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42%, 국민의힘 김수민 42%로 동률을 이뤘습니다.

 

개혁신당 장석남 2%, 없다 10%, 모름과 무응답이 2%였습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도 국민의힘 김수민 47%,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46%이고,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도 김수민 39%, 송재봉 38%로 나타났습니다.

 

송재봉, 김수민 두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지지 기반은 다소 차이를 보였습니다.

 

지역적으로 송 후보는 오창읍에서 김 후보는 내수와 북이, 오근장·우암·내덕동에서 각각 강세를 보였고, 연령 별로는 29세 이하와 40대는 송재봉 후보, 60대와 70대 이상은 김수민 후보의 지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진보와 보수의 선택 역시 확실한 지지세를 보인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송 후보가 모름과 무응답 층에서는 김 후보가 앞서는 모양새였습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

(영상편집 김현섭 CG 최재훈)

 

http://www.mbccb.co.kr/image/notice/충북_기획조사_3_청주시흥덕구_240317_vF.pdf

 

http://www.mbccb.co.kr/image/notice/충북_기획조사_4_청주시청원구_240317.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