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4.10 총선 여론조사]정당 지지도 '접전'..엇갈리는 비례대표 '표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지현, 방송일 : 2024-03-18, 조회 : 479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여론조사 총선 비례대표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Loading the player..


좋아요


지지하는 정당을 물어봤습니다.

지역별로 정당 지지율은 대체로 국민의힘이 근소하게 앞서는 가운데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청주상당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36%로 동률을 이룬 가운데 청주 청원과 서원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5% 포인트 앞섰고,

흥덕에서만 민주당이 35%로 국민의힘 33%과 오차 범위 안에 있었습니다.

비례대표 투표에서는 국민의힘이 더욱 강세를 보였습니다.

상당에서는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 미래'가 33%로, 각각 22%를 차지한 민주당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제쳤습니다.

서원의 경우 국민의미래 35%, 더불어민주연합 22%, 조국혁신당 15% 순이었고,

흥덕은 국민의미래 31,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각각 23%를, 청원은 국민의미래 35, 더불어민주연합 22, 조국혁신당 18%를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비례대표 표심이 갈리면서 국민의미래가 전 지역구에서 우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실제로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4개 지역구에서 모두 높은 비율로 일치했지만, 민주당계는 대체로 조국혁신당과 나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더불어민주연합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상당 54%, 서원 60%, 흥덕 54%, 청원 57%였고, 조국혁신당은 각각 36, 25, 34, 28%로 나타났습니다.

투표 의향을 묻는 말에는 '반드시 투표할 것이다'가 상당 78%, 서원·흥덕 74, 청원 76%.

여기에 '가급적 투표하겠다'는 답변을 더하면 상당 89, 서원 85, 흥덕 83, 청원 85% 등 전 지역에서 85% 안팎을 보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5일부터 이틀 동안 청주 4개 지역구별로 만 18살 이상 남녀 5백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 포인트입니다.

응답률은 상당 15.4%, 서원 12.3, 흥덕 11.9, 청원 14%입니다.

MBC 뉴스 이지현입니다.
(영상편집 이병학, CG 변경미)

 

 

http://www.mbccb.co.kr/image/notice/충북_기획조사_1_청주시상당구_240317_vF.pdf

 

http://www.mbccb.co.kr/image/notice/충북_기획조사_2_청주시서원구_240317_F.pdf

 

http://www.mbccb.co.kr/image/notice/충북_기획조사_3_청주시흥덕구_240317_vF.pdf

 

http://www.mbccb.co.kr/image/notice/충북_기획조사_4_청주시청원구_240317.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