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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LNG발전소 대기 환경 영향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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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에 LNG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SK하이닉스가 논란에 입을 열었습니다.
주민설명회에 앞서 교수들을 초청해
LNG발전소가 실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며 우려 불식에 나섰습니다.
조미애 기자입니다.
◀END▶
◀VCR▶
청주 테크노폴리스 3차 개발지구에
LNG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SK하이닉스,
먼저, 전문가 입을 빌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강조했습니다.
LNG사용에 따른 자체 미세먼지 배출과
질소산화물이 안개, 대량 수증기,
암모니아 등을 만나 초미세먼지로 전환될
비율을 따져봤더니,
최고 수준의 환경오염 저감 시설을 설치하면 기여 농도가 1/10 수준으로 줄고
인근 지역 영향률도 평균 0.11% 수준이라고
대학에 의뢰한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
◀SYN▶문윤섭/한국교원대 환경교육과 교수
"저녹스 버너와 선택적 촉매 환원법을 기본적으로 잘 관리를 한다고 한다면 미세먼지는 거의 나올 수가 없습니다."
전력 수요 급증이 예상되고,
반도체 공정 상 단 몇 분이라도 전력이 끊기면 복구 작업에 수 개월이 걸릴 수 있다며,
SK하이닉스는 발전소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SYN▶이일우/SK하이닉스 청주경영지원실장
"하나가 정전이 생기면 바로 그냥 자율적으로 다른 한쪽이 전기가 공급돼서 아무런 문제가 없는 무정전의 시스템을 우리는 구축하고자 하는 겁니다. 한국전력에서는 현재 병렬 운전이 불가하고요."
질산화산소 배출 농도를 4ppm 이하로
유지하겠지만, 그래도 150~205톤 정도 배출하니
상생협의회 협의를 통해 총량을 낮추는 한편,
주민 숙원사업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SYN▶김영일/SK하이닉스 안전보건환경 담당 실장
"효율이 나쁜 산단 안에 있는 기업체들, 또 일부 가정에 그런 수요가 있다고 하면 청주시와 함께 해서 그런 쪽에 지원을 해서 낮출 계획이고요."
SK하이닉스는 오는 11일
주민설명회를 예고했습니다.
환경단체와 예정 부지 인근 주민들은
이미 청주가 소각장과 미세먼지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오염 물질이 배출되는 자체가
문제라는 입장이어서
주민설명회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조미애입니다.
청주에 LNG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SK하이닉스가 논란에 입을 열었습니다.
주민설명회에 앞서 교수들을 초청해
LNG발전소가 실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며 우려 불식에 나섰습니다.
조미애 기자입니다.
◀END▶
◀VCR▶
청주 테크노폴리스 3차 개발지구에
LNG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SK하이닉스,
먼저, 전문가 입을 빌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강조했습니다.
LNG사용에 따른 자체 미세먼지 배출과
질소산화물이 안개, 대량 수증기,
암모니아 등을 만나 초미세먼지로 전환될
비율을 따져봤더니,
최고 수준의 환경오염 저감 시설을 설치하면 기여 농도가 1/10 수준으로 줄고
인근 지역 영향률도 평균 0.11% 수준이라고
대학에 의뢰한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
◀SYN▶문윤섭/한국교원대 환경교육과 교수
"저녹스 버너와 선택적 촉매 환원법을 기본적으로 잘 관리를 한다고 한다면 미세먼지는 거의 나올 수가 없습니다."
전력 수요 급증이 예상되고,
반도체 공정 상 단 몇 분이라도 전력이 끊기면 복구 작업에 수 개월이 걸릴 수 있다며,
SK하이닉스는 발전소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SYN▶이일우/SK하이닉스 청주경영지원실장
"하나가 정전이 생기면 바로 그냥 자율적으로 다른 한쪽이 전기가 공급돼서 아무런 문제가 없는 무정전의 시스템을 우리는 구축하고자 하는 겁니다. 한국전력에서는 현재 병렬 운전이 불가하고요."
질산화산소 배출 농도를 4ppm 이하로
유지하겠지만, 그래도 150~205톤 정도 배출하니
상생협의회 협의를 통해 총량을 낮추는 한편,
주민 숙원사업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SYN▶김영일/SK하이닉스 안전보건환경 담당 실장
"효율이 나쁜 산단 안에 있는 기업체들, 또 일부 가정에 그런 수요가 있다고 하면 청주시와 함께 해서 그런 쪽에 지원을 해서 낮출 계획이고요."
SK하이닉스는 오는 11일
주민설명회를 예고했습니다.
환경단체와 예정 부지 인근 주민들은
이미 청주가 소각장과 미세먼지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오염 물질이 배출되는 자체가
문제라는 입장이어서
주민설명회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조미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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