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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업계 절규 "행사 열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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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으면서
인파가 몰리는 각종 축제와 행사도
대부분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습니다.
도내 행사대행업체들이 이대로는
도저히 생계 유지가 어렵다며 지자체에게
축제를 열어달라고 길거리로 나왔습니다.
이재욱 기자입니다.
◀END▶
◀VCR▶
행사대행업체들이 함께 쓰는 장비 보관 창고.
조명과 음향, 무대설비 등 장비들이
가득 쌓여 있습니다.
지난해 이맘때에는
각종 축제와 행사준비로 텅 비어있었지만
올해는 장비 위에 먼지만 쌓여있습니다.
◀INT▶
성열환/행사대행업체 대표
"투자는 아예 생각도 못 하고 지금 최대한
아끼면서 여기 있는 장비 제일 안 쓰는 것들
처분하면서 이렇게 지내고 있죠."
사무실에는 직원이 없습니다.
사장을 제외한 직원 8명이
모두 휴직에 들어가면서
썰렁한 사무실이 된 지 몇 달째입니다.
지난해 5월에는 70건이 넘는 행사를 치뤘지만
지난달에는 일감이 한 건도 없었습니다.
◀INT▶
김영석/행사대행업체 이사
"(직원들이) 다른 대책을 강구하느라
저녁에 대리운전도 하고 낮에 막일도 하고
하는데 그렇게 하루하루 보내면서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될 지 좀 막막합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유례없는 불황에 빠진 행사대행업체들이
살려달라며 길거리로 나왔습니다.
도내 7백여 업체 가운데 80%가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인파가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관공서뿐 아니라 민간 주관 행사도
대부분 취소되거나 연기됐기 때문입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축제와 행사가 열려야
폐업만은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INT▶
최시군/(사)한국이벤트협회 충북지회장
"실외에서는 얼마든지 자동차콘서트라든지
이런 부분을 통해서 공연을 할 수 있고
철저하게 거리두기를 하고 또 마스크를 쓰고
예방 수칙을 지킨다고 하면..."
충청북도는 추경 예산을 통해
관광업계 지원을 검토하고 있지만
행사대행업체는 관광업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제외했습니다.
MBC뉴스 이재욱입니다.
(영상 김경호)
◀END▶
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으면서
인파가 몰리는 각종 축제와 행사도
대부분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습니다.
도내 행사대행업체들이 이대로는
도저히 생계 유지가 어렵다며 지자체에게
축제를 열어달라고 길거리로 나왔습니다.
이재욱 기자입니다.
◀END▶
◀VCR▶
행사대행업체들이 함께 쓰는 장비 보관 창고.
조명과 음향, 무대설비 등 장비들이
가득 쌓여 있습니다.
지난해 이맘때에는
각종 축제와 행사준비로 텅 비어있었지만
올해는 장비 위에 먼지만 쌓여있습니다.
◀INT▶
성열환/행사대행업체 대표
"투자는 아예 생각도 못 하고 지금 최대한
아끼면서 여기 있는 장비 제일 안 쓰는 것들
처분하면서 이렇게 지내고 있죠."
사무실에는 직원이 없습니다.
사장을 제외한 직원 8명이
모두 휴직에 들어가면서
썰렁한 사무실이 된 지 몇 달째입니다.
지난해 5월에는 70건이 넘는 행사를 치뤘지만
지난달에는 일감이 한 건도 없었습니다.
◀INT▶
김영석/행사대행업체 이사
"(직원들이) 다른 대책을 강구하느라
저녁에 대리운전도 하고 낮에 막일도 하고
하는데 그렇게 하루하루 보내면서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될 지 좀 막막합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유례없는 불황에 빠진 행사대행업체들이
살려달라며 길거리로 나왔습니다.
도내 7백여 업체 가운데 80%가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인파가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관공서뿐 아니라 민간 주관 행사도
대부분 취소되거나 연기됐기 때문입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축제와 행사가 열려야
폐업만은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INT▶
최시군/(사)한국이벤트협회 충북지회장
"실외에서는 얼마든지 자동차콘서트라든지
이런 부분을 통해서 공연을 할 수 있고
철저하게 거리두기를 하고 또 마스크를 쓰고
예방 수칙을 지킨다고 하면..."
충청북도는 추경 예산을 통해
관광업계 지원을 검토하고 있지만
행사대행업체는 관광업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제외했습니다.
MBC뉴스 이재욱입니다.
(영상 김경호)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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