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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미세먼지 저감 기능성 숲길 조성 첫 시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20-01-10, 조회 :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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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기능성 숲길을
증평군이 정부 지원을 받아
처음으로 만듭니다.

산림청 '도시 바람길숲 조성 사업'에
선정된 증평군은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2백억 원을 들여
시가지를 둘러싼 산과 도심 숲을
가로수길 형태로 연결하는
바람숲길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은 숲이 정화한 공기를
바람숲길을 따라 도심으로 유입해
공기를 순환시킨다는 구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