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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운동 돌입.."정권 심판 vs 민생 우선"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24-03-28, 조회 :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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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28) 도내 곳곳에서도 거리 유세가 시작됐습니다.

충북 여야는 일제히 출정식을 열고, "정권 심판", "민생 우선"을 외치며 득표전에 나섰는데요. 

거리에는 선거벽보와 현수막도 등장해 선거 개시를 알렸습니다. 김은초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 SYNC ▶

"정권 심판, 총선 승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총선 출정식은 임호선 상임선대위원장과 청주권 후보, 지지자들이 총집결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후보들의 일성은 정권 심판.

 

무능하고 무도한 정권 때문에 국민 삶이 어렵고 나라가 무너지고 있다며 민주당이 압승을 거둘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SYNC ▶  임호선 민주당 충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

"윤석열 정부 심판으로 확실하게 우리 충북도민, 청주시민의 위대함을 보여주시기를 간곡히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또 국회 세종시 이전을 안 하던 국민의힘이 이제와 옮기겠다고 하는 것은 사기 공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SYNC ▶

"기호 2번, 국민의 힘"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지금 바꾸자'를 슬로건을 내세우고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청주권 후보들과 도의장, 청주시의장, 운동원들이 한데 모여 세를 과시했습니다.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의 의회 폭거와 민생 발목잡기를 일소하고 새로운 변화의 바람으로 꿈과 희망을 만들겠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SYNC ▶ 김진모 국민의힘 충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 

"여러분 누가 일할 사람입니까? 누가 민생을 책임질 것입니까? 기호 2번 우리 국민의힘 후보들이 할 것입니다."

 

또 운동권, 종북세력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며, 일할 수 있는 실력있는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기후를 살리다, 사람을 돌보자'를 내세운 녹색정의당 충북도당은 출정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SYNC ▶ 송상호 녹색정의당 청주상당 후보

"많은 사람들이 기후정치를 이야기하지만 정말 진정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녹색정의당 송상호를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리마다 후보들의 유세차량과 선거운동원도 등장했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눈에 잘 띄는 길목을 찾아다니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SYNC ▶ 김경욱 더불어민주당 충주 후보

"이번 선거는 반드시 우리 더불어민주당, 민주개혁 진영이 이기는 선거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하나하나 설득을 해나가서 반드시 승리합시다."

 

유권자들에게 직접 말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SYNC ▶ 이종배 국민의힘 충주 후보

"우리가 압도적으로 승리해서 충주 발전도 완성하고 대한민국도 지켜야 되지 않습니까? 여러분"

 

우리 동네 후보가 누구누구인지 소개하는 선거벽보도 내걸렸습니다.

 

기호와 경력, 구호와 정견이 담긴 벽보에, 큰길마다 후보들의 현수막까지 등장해 선거 분위기를 돋웠습니다.

 

4.10 총선 선거운동은 투표일 전날인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되며, 다음 달 5일과 6일은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MBC뉴스 김은초입니다. 

 

(영상 김병수, 천교화)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