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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묘목축제 돌풍 차질..남은 일정 그대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24-03-29, 조회 :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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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묘목축제 옥천군 강풍 개막식 취소
[옥천묘목축제 돌풍 차질..남은 일정 그대로]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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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옥천묘목축제가 오전 한때 돌풍으로 시설물이 넘어져 개막식 취소 등 차질을 빚었습니다.

옥천군은 축제 첫날인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순간최대 시속 50km의 강풍에 텐트 22개가 넘어졌고 4명이 경상을 입어, 개막식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안전 조치를 보강해 31일까지 예정된 묘목축제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제22회 옥천묘목축제는 묘목 경매와 무료 나눔 이벤트를 비롯해, 콘서트와 가요제, 지역 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사진:옥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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