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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가 염윤아와 재계약을 하고 나윤정을 영입했습니다.

청주 KB는 FA 자격을 얻은 염윤아와 계약기간 2년, 연봉 1억 2천만 원에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산 우리은행에서 뛰던 나윤정을 계약기간 3년, 연간 총액 1억 3천만 원의 조건으로 영입했습니다.

2018-2019시즌 KB에 합류한 염윤아는 창단 첫 통합우승의 주역이었고 2023-2024시즌 주장을 맡아 선수단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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