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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030년부터 노동공급 감소..경제성장률 매년 -0.03%p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5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22-01-25, 조회 :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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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인구구조 충청북도 경제성장률
[충북 2030년부터 노동공급 감소..경제성장률 매년 -0.03%p]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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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감소로 충북의 노동 공급이 당장 2030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충북 인구구조 변화가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조사보고서를 통해, 인구 감소세에 따른 충북의 주간 총노동시간은 오는 2028년 3,594만 시간을 정점으로 감소해, 2047년 3천3백만 시간까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노동 시간의 절대치 감소에 더해, 59세 이하 공급량 비중은 현재 80.7%에서 2047년 57%까지 줄고, 그만큼 60세 이상 노동 시간이 늘어 노동의 질적 효율은 더 악화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는 매년 충북의 경제성장률을 평균 0.03%p씩 감소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 인구 정책과 더불어 정년 연장 등의 고용 대책도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