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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는 충북도청' 자율 시행으로 전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8  취재기자 : 정재영, 방송일 : 2022-08-12, 조회 : 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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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는 충북도청' 자율 시행으로 전환]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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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직원들의 청내 주차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이른바 '차 없는 도청' 시범 운영을 마무리하고 내일부터 자율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도는 닷새 동안 민원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주차난 해소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방문 민원인의 수를 파악하는 계기가 됐고, 직원들이 쾌적한 공간으로 인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습니다.

 

"다만 대체 주차장 확보 부족, 출퇴근 불편, 구체적인 청사 활용 계획 미흡 등 문제범도 있었다"며 "앞으로 직원 주차는 허용하되 셔틀버스 이용을 장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기존 청사 내 자리를 배정받았던 관리자급 공무원 107명은 차를 가져오지 않도록 독려해 그 자리를 민원인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