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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대중골프장 감독 강화 권고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3  취재기자 : 허지희, 방송일 : 2021-11-26, 조회 : 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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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대중골프장 감독 강화 권고]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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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대중골프장의 이용료가 회원제 골프장을 앞지르는 역전현상이 나타난 가운데, 국민권위원회가 대중골프장 관리 감독 강화 방안을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정거래위원회에 권고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개별소비세와 재산세, 취·등록세 등 전국 3백 여개 대중골프장에 지원되는 세제 혜택만 연간 5700억 원으로, 세제 혜택 효과가 이용요금에 반영되도록
세금 부과체계를 개편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각 지방자치단체가 골프장 이용요금 등을 조사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하고, 골프장 이용자에게 식당, 캐디 등 등 부대서비스를 강제하지 못하도록
이용표준약관을 신설하도록 공정위에 권고했습니다.

권익위가 올해 6월 기준 전체 골프장 평균 이용요금 차이를 조사한 결과, 대중제와 회원제 차이는 평균 2만 원으로, 특히 충청지역의 경우 주말 평균요금이 대중제가 회원제보다 5천 원 비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