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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소백산 철쭉 '활짝'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8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17-05-25, 조회 :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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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소백산 철쭉 철쭉제 주말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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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일년 중 꼭 이맘때 만 볼 수 있는 장관이죠,
바로 소백산 철쭉이 한창입니다.
때맞춰 단양소백산 철쭉제도 막이 올랐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백두대간을 따라 남북으로 길게 뻗은
국립공원 소백산 능선.

지난주 꽃망울을 터트린
철쭉이 활짝 피어
연분홍 빛 스카이라인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해발 1383미터 연화봉까지 올라야
비로소 만날 수 있는 철쭉의 향연입니다.
◀ＩＮＴ▶
강상희 /탐방객
"속이 시원하네요"
◀ＩＮＴ▶
연경흠 /탐방객
"여긴 일교차가 커서 연분홍빛이 예쁘죠"

사람키보다 높은 철쭉의 행렬이 이어지는
이곳 연화봉에서 정상 비로봉까지 4킬로미터
구간이 소백산 철쭉의 백미입니다.

사람의 발길이 잦아지며
예전보다 군락이 줄긴 했지만,
우리나라 3대 철쭉 명산, 소백산의
명성은 그대롭니다.

소백산으로 가는 관문, 단양에서는
철쭉제가 개막했습니다.

향토음식 특별전을 시작으로
축제 이틀째에는 MBC강변음악회가 펼쳐져
철쭉의 계절 5월을 노래합니다.

◀ＩＮＴ▶
방인구/단양관광관리공단 이사장

소백산 철쭉은
비로봉 정상의 꽃이 만개하는
이번 주말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NEWS 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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