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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 아이 버리고 달아난 산모 징역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4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18-05-21, 조회 :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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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이 산모 징역형 심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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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한 아이를 병원에 두고 달아난
30대 산모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청주지법 형사5단독은
지난 1월 청주의 한 병원에서
갓 출산한 자신의 여자 아이를 두고 잠적한
31살 산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피고인은 지난 2016년에도
경기도 평택의 한 모텔에서 아이를 사산한 뒤 경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자신의 여동생 행세를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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