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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도시' 청사진 '도보 미식 투어'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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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역의 맛을 개발해 관광 자원으로 만들겠다며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는 제천시.
이번에는 대표 음식을 돌아다니며
조금씩 맛볼 수 있는
이른바 '미식 투어'를 만들었습니다.
내년에 공식적으로 선보일 미식 투어를
이지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황기와 감초가 들어간 양념에 버무려
대파와 함께 먹는 불고기.
흔한 모양새지만 약선음식의 특징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10여 분 남짓 짧은 식사를 마친 뒤
발길을 옮기는 곳은 인근의 다른 식당.
토종 약초가 들어간 돌솥밥과
나물, 찌개까지 한 상 차림이 반깁니다.
제천시가 내년 1월 도입하려 하는
이른바 '도보 미식 투어'입니다.
◀INT▶ 사전 체험자
"조금 조금씩 준다니까 '아, 이거 가도 되는지'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했는데 너무 배가 부른 거예요."
제천의 특성을 담은 음식에
삼대째 이어지는 지역 맛집 등을
2가지 코스에 골고루 나눴습니다.
(S/U) 2시간가량
대여섯 군데 식당을 돌아다니며
본식부터 후식, 간식거리까지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해설사가 가는 곳마다 함께해
재료의 효능과 역사 등을 짚어주는 것도 특징.
여러 음식을 먹는 데서 나아가
의미와 재미를 더했습니다.
◀INT▶ 정복순
"우리 음식에 자연히 녹아있는 약효라든지 또 제천 지방 사람들의 근성이라든지 그런 걸 주로 중점을 두고 설명합니다."
최소 인원 10명을 채워야 되는 만큼,
민간 여행사 등과 협의해
기존 관광코스와 연계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INT▶ 이정희 팀장
"도보 미식 투어 상품을 즐기고 의림지에 가서 제천의 의림지를 둘러보고...하루 코스로 즐길 수 있는 그런 상품을 만들어서 시티 투어와 연계해서 상품화할 생각입니다."
내년에 미식 도시로 선포하고 먹거리를
대표 관광 자원으로 만들겠다는 제천시.
약채락 도시락과 맛집 인증 등
잇따라 콘텐츠를 내놓으며
풍성한 다양한 식탁을 차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지현입니다.(영상취재 천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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