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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종합병원에서 난동 부린 50대 구속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0  취재기자 : 이지현, 방송일 : 2019-02-18, 조회 : 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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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난동을 부린 50대가 구속됐습니다.

음성경찰서는
지난 14일 새벽 3시 반쯤
음성군 금왕읍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소변을 보려 하고
이를 말리던 의료진을 폭행한 혐의로
50살 A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응급실에 오기 전
대소면의 한 유흥주점에서
수십만 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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