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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교사들도 교원평가에서 '성희롱' 피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2  취재기자 : 김영일, 방송일 : 2022-12-09, 조회 :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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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능력개발평가 전교조 설문조사 성희롱
[충북 교사들도 교원평가에서 '성희롱' 피해]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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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한 고등학생들이 교원능력개발평가에서 교사 성희롱 글을 작성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에서도 비슷한 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교조 충북지부가 지난 6일부터 사흘 동안 긴급 설문조사한 결과, 교사 1,800여 명 가운데 10.6%인 209명이 욕설이나 성희롱 등 피해를 직접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또 35%인 688명은 동료 교사나 다른 학교 교사들의 피해 사례를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교원평가가 부적격 교원을 걸러내거나 교원 전문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4.1%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