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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도시공원 민관거버넌스 드디어 출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8  취재기자 : 조미애, 방송일 : 2019-08-16, 조회 :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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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도시공원 민관거버넌스 도시공원의 개발 드디어 출범 조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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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성 공무원이 회의장 출입을 막고,
시민사회단체가 연일 청주시의 행정을 비판하고

내년 7월부터 순차적으로 해제되는
도시공원의 개발과 보존 문제를 둘러싸고
충북 지역도 갈등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필요성이 제기된 민·관 거버넌스,
드디어 이견을 좁히고 다음 주 출범합니다.

난개발이 우려되는 지역부터 선별해
매입방안을 세우는 일이 급선무입니다.

조미애 기자입니다.


(기자)
내년 7월부터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해제될 청주 지역 도시공원은 모두 68곳.

자연 녹지를 보호하는 방어선 역할을 하는
완충 녹지까지 더하면
논의 대상은 더 많습니다.

해제 지역의 난개발을 막기 위한
청주시 민·관 거버넌스가
오늘(16) 열린 3차 사전 협의 끝에
마침내 합의를 이뤘습니다.

기간은 3개월 이내로 하고,
공동의장은 각각 김항섭 부시장,
연방희 전 충북시민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가
맡고, 양측 모두 민간 개발을 부추기거나
반대하는 홍보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예산 편성을 위한
의회 일정엔 유연하게 대처하고,
주요 안건이 있을 땐 한범덕 청주시장의
출석을 요구하도록 했습니다.

청주시 3명, 시민단체 4명,
녹색청주협의회 2명, 전문가 3명,
시의원 3명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19일부터 매주 만나
도시공원 대책을 논의합니다.

발등에 떨어진 불인 난개발 우려 지역부터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 김종선/청주시 정책기획과 기획팀장 ]
"문화재보호 구역으로 지정이 됐다거나 그런
지역들은 난개발이 우려가 안 되기 때문에
뒷순위가 좀 될 거고요. 평지라든가 개발이
용이한 그런 지역들은 아마 우선 매입지로
논의되지 않을까."

청주지역 공원 68곳 가운데,
특히 구룡산과 매봉산이
우선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송상호/청주도시공원지키기시민대책위 상임집행위원장
(청주시 민·관 거버넌스 위원) ]
"68개 도시공원 중에서 6개 공원은 (민간개발
이) 진행 중이고요. 나머지 공원 중에서 가장
현안이 되는 두 개 공원 정도는 사전에
가장 먼저 얘기해야 하는 게 아닌가."

거버넌스의 본격적인 행보로
도시공원을 둘러싼 갈등을 풀어낼 수 있을지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미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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