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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4개 시군에서 126곳 양성 판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5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20-05-29, 조회 :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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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38건의 과수화상병 의심 신고가
추가 접수된 가운데,
현재까지 충주와 제천, 음성과 진천 등
4개 시군 126개 과수원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충주가 106건으로 가장 많고,
제천 17건, 음성 2건, 진천 1건 등입니다.

충청북도와 해당 시군은
현재까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60곳에서 과수 매몰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지자체 간이 검사에서 양성 판정된
나머지 66건에 대해서도 정밀 진단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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