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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6월 평균기온 22.9도..관측 이래 가장 높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9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20-07-03, 조회 :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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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충북의 평균기온이
관측 사상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6월 충북의 평균기온은 22.9도로
평년 21.2도보다 1.7도가 높아
1973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6월 평균 최고기온은 28.4도,
평균 최저기온은 18.1도로 관측됐습니다.

청주기상지청은
"6월 초부터 남서쪽에서 따뜻한 바람이
유입됐고, 강한 태양 빛까지 더해져
평균기온이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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