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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40개 학교 석면지도 재조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12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19-03-19, 조회 :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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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실시된 학교 석면 일제 조사가
부실했다는 어제 MBC보도와 관련해,
충북에서도 40개 학교에서
석면지도 재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14년 당시 충북도내 702개 학교를 대상으로
작성된 석면지도 가운데,
40개 학교의 지도가 실제와 달리
부실하게 작성된 것으로 확인하고
당시 조사를 수행한 석면 분석 전문 업체에
재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조사 발주 당시 7백여 개 대상 학교의
모든 지점을 일일이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예산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국 동시 발주가 이뤄졌다며,
일부 부실 조사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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