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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공공요금 인상 계획 철회, 연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23-02-07, 조회 :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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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고물가위기 공공요금인상 철회 연기
[충북 공공요금 인상 계획 철회, 연기]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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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와 각 시군이 고물가 위기에 대응해 사전 예고했던 공공요금 인상을 줄줄이 철회하거나 연기하고 있습니다.

영동군에 이어 제천시와 보은군은 전년 대비 7~10%인 상수도 요금 인상 계획을 철회하거나 3개월 이상 미루기로 하고, 괴산군도 12.5% 인상을 예고했던 하수도 요금을 올해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지방 공공요금 안정화를 위해 각 시군 부단체장을 직접 면담하며 공공요금 동결이나 인상 시기조정 등을 요청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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