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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만 같아라" 풍성한 추석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23  취재기자 : 김대웅, 방송일 : 2019-09-13, 조회 :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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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민족의 대명절 추석,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가는 곳마다 사람도 많고 길도 막혔지만,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추석 고향의 모습을 김대웅 기자가
담아봤습니다. ◀END▶

◀VCR▶
추석 성묘 가는 길.

도로는 꽉 막히고,
묘지는 인파로 가득 찼습니다.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놓고
할아버지부터 증손자까지
4대가 함께 절을 올립니다.

오는 길은 멀고 힘들었지만,
건강하게 모인 것만으로 즐겁습니다.

◀INT▶
이정수/ 경남 진해
"보니까 너무 편안하고 행복하고 잘 왔다는 기분이 듭니다."

가족과 친지들이 모인 농촌 마을.

할머니는 가족들이 함께 먹을
청포묵을 만드느라 녹두를 골라내고,
손녀들은 그 모습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INT▶
어삼락/청주시 낭성면
"열 번을 왔다 가도 아쉽죠. 갈 때는 서운하고 올 때는 반갑고 그렇죠."

도시 근교 공원에는
인파가 몰렸습니다.

명절을 준비하고 먼 길을 오가느라
힘들었던 몸과 마음.

모처럼 맑은 가을 날씨에
마음껏 뛰어놀고 그늘에 앉아 쉬면서,
스트레스를 풀어봅니다.

◀INT▶
이승은/ 청주시 오창읍
"추석에 할머니 집에 못 갔지만 가족끼리 맛있는 것도 먹고 하려고 도시락 싸서 바람 쐬러 나왔어요."

추석인 오늘은 종일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연휴인 내일과 모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평년보다 조금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