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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노근리서 세계 대학생 평화아카데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4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18-08-19, 조회 :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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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때 미군이 피난민을 학살한
영동 노근리 현장에서
세계 6개국 대학생이 참여하는
평화 아카데미가 내일(20)부터 나흘동안
열립니다.

사단법인 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평화 아카데미에서
6개국 대학생들은
`노근리 학살사건`의 의미를 살펴보고,
경부선 철로와 쌍굴다리 등
학살 현장을 찾아 생존자들의 증언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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