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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최근 3년 화재 25% 주택 발생, 원인 37% 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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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화재 천350건을 분석한 결과, 발생 장소가
단독주택 210건, 공동주택 129건으로
주택이 전체의 25.1%로 1위를 차지했고,
자동차, 도로 및 야외, 음식점, 공장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37.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누전 등 전기적 요인이 22.2%,
과열·노후 등 기계적 요인이 16.8%,
원인 미상이 11.9%로 집계됐습니다.
청주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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