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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저질비료 회수 거의 안 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12  취재기자 : 허지희, 방송일 : 2018-10-12, 조회 : 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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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저질 비료 등 부적합 비료 회수가
거의 안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3,400여 건의 비료 품질 검사를 통해
151건 11,131톤에 대해 회수명령이 내려졌으나,
실제 회수된 양은 299톤, 2.6%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유해성분인 크롬과 아연이
기준치를 초과한 제품은 4천톤 이상
출하됐으나, 전혀 회수하지 못했습니다.

경대수 국회의원은
부적합 비료가 회수되지 않으면
피해는 농민에게 돌아간다며,
회수명령 실효성 강화 방안과
비료 출하 전 품질 검사 의무화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