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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도시재생 뉴딜' 24곳까지 확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56  취재기자 : 허지희, 방송일 : 2019-04-01, 조회 :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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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문재인표 도시재생 뉴딜 사업,
청주시가 대폭 확대하기 위해
후보지 24곳을 선정했습니다.
구도심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며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역시 주민 책임과 역량이 중요합니다.
허지희 기자입니다.
◀END▶

과거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로
방문객이 줄을 잇던 청주 수암골 일대.

일부에선 상가 재건축으로 인한
임대료 상승과 경관 훼손 등
특색을 잃었다는 아쉬움도 나오고 있습니다.

구도심의 주거 복지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표방하는 문재인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이런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2025년까지 50조 원을 투입합니다.

청주시는 변경된 정부 계획을 적용해,
노후 주택이 몰린 지역과
재개발 재건축 해제 지역 등
쇠퇴한 읍면동 지구 24곳을
신규 후보지로 선정했습니다.

중앙동과 영운동, 성안동,
모충동 일부 지역이 대표적입니다.

◀INT▶
박찬규/청주시 도시재생기획단 팀장
인구의 쇠퇴도라든가 영업점포의 감소율,
그런 것을 종합적으로 쇠퇴도를 집계구를
1600개 정도로 세분화해서 분석을 해서
활성화 지역을 선정했습니다.

그러나, 도시 재생으로 인한 원주민 이주,
상가료 인상 등 둥지내몰림 현상같은
부작용과 돈만 투입되고 마는 사업이
될 것이란 우려는 여전합니다.

◀SYN▶
권순택/지역재생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
정말 주민의 간절함, 시급함 이런 것들이
여러가지 객관적인 자료로 도출이 된 곳을
우선으로 사업을 중앙정부나 충청북도에
제안해야 하지 않을까

결국 주민 참여와 건물주와 상인들의
지속적인 합의가 필요합니다.

◀INT▶
이광진/수암골생활문화공동체 '마실' 사무국장
주민 조직과 상인회란 두 조직이 같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만든 상품들이 상가 안에 까페 같은 곳에 '샵인샵' 그런 개념으로 서로 유통해주는

[허지희] 청주시는 이번에 선정한 후보지
24곳 중 주민 참여와 의지가 활발한 곳을
선정해, 최종 응모지역으로 확정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허지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