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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광 가속기 공중 홍보..충청권 결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5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20-04-27, 조회 :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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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방사광 가속기 충북 유치를 위한 플래카드가
이제 하늘에서 날아다닐 정도로
지역의 유치 열기가 뜨겁습니다.
유치 주체도 권역 단위로 덩치를 키우면서,
기존 청주 오창 유치에서 '충청' 유치로
구호의 무게도 달라졌습니다.
심충만 기자입니다.
◀END▶

◀VCR▶
방사광 가속기 충북 유치 플래카드가
경비행기에 매달려 펄럭입니다.

6백m 저공 비행으로 이렇게 한시간 반 동안
충북 주변 상공을 날았습니다.

경쟁지역마다 도배되다시피 한
거리 플래카드로는 부족한 것 같아,

충청북도 출연 기관이 경비행기를 빌려
이색 홍보에 나선 것입니다.

◀INT▶
송재빈 /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이곳에서만 얘기해서 되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국에 있는 과학기술 인력들, 그리고 산업계 분들이 많이 볼 수 있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각계의 릴레이식 충북 유치 퍼포먼스도
이어졌습니다.

이번엔 충북경제포럼 등 경제계가
다시 바통을 이어받았습니다.

◀SYN▶
"(방사광가속기) 충북으로, 충북으로, 충북으로!"

인구 560만을 대표하는
충청권 4개 시도의장들도
전면에 나섰습니다.

청주 오창을 넘어 충청권 유치로
구호의 무게감도 달라졌습니다.

◀SYN▶
장선배 / 충북도의장
"우리 충청권 시도 의회는 560만 충청인의 뜻을 모아 방사광 가속기 충북 유치를 강력히 지지한다"

충청권 소재 모든 대학들도
충북 유치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며
정부의 합리적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SYN▶
최병욱/대전세종충남지역 총장협의회장
"전국이 연계되기에는 가장 좋은 그물망을 만들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여기에 유치돼야 된다는 것이죠"

한편 충북의 민간사회단체 총연합회도
총선 이후 노골화된 정치적 개입을 지적하며,
1조 원 국책 사업의 효율성을 고려하라고
거듭 정부를 압박했습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
(영상취재 이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