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충주 출신 문인 '신경림' 시인 별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허지희, 방송일 : 2024-05-22, 조회 : 175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충주 문인 신경림 국립암센터 문인장
Loading the player..


좋아요


민중 시인으로도 불리는 충주 출신의 국내 대표 문인 신경림 시인이 향년 88세 일기로 오늘(22) 별세했습니다.

신경림 시인은 오늘(22) 오전 경기도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별세했으며, 문인단체들은 대한민국 문인장으로 치를 계획입니다.

1936년 충주시 노은면에서 태어난 고인은 충주고와 동국대 영문과를 졸업한 뒤 1973년 농민들의 한과 고뇌를 담은 첫 시집 ‘농무’를 발표했고, 만해문학상, 스웨덴 시카다 상을 수상했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주 지역이 낳은 민중 시의 거목"이라면서 "충청북도가 고인의 문학적 성과를 계승하겠다"고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