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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분기역 개명 논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7-04, 조회 :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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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송 분기역의 이름을 청주역, 또는
청주-오송역으로 바꾸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지명이
지역 발전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인데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오송역의 이름을 바꾸자는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시도 사람들에게 지명이 생소하다는
것입니다.

분기역 유치라는 백년만의 대역사를 맞고도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데엔 한계가 있었다는
아쉬움도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INT▶
이 욱 기획위원장/청주.청원을사랑하는 모임
(국회의원들도 시골 변두리로 밖에 몰라)

이에 따라 지역발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송 분기역의 이름을 바꾸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
노영민 의원/청주 흥덕을
(청주.청원통합을 전제로 청주역으로 바꿔야)

아니면 천안.아산역처럼 최소한
청주(오송)역으로 병기하자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일부 시민단체에선 자치단체와 협의를 거쳐
건교부에 분기역 개명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다만 폭넓은 여론 수렴이 필요한 사안이고,
무엇보다 청원군의 동의 없이는 개명이
불가능합니다.

(S/U) 분기역의 이름을 지금 당장
서둘러 바꾸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를 제기하고 논의를 시작하기엔
적절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