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경찰 뭐하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07-01, 조회 : 185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요즘, 청주시내에서 강.절도 사건과
날치기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강력사건들이 연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오늘 오전 10시쯤, 청주시 사창동
53살 Y씨집에 흉기를 든 4인조 강도가
침입해 혼자 있던 집주인 Y씨의 몸을 넥타이로
묶은 뒤, 통장을 빼앗고, 비밀번호를
알아내 달아났습니다.

◀INT▶
피해자 가족 - "묶고 이불로 씌우고.."

이불 속에서 불안에 떨던
집주인은 1시간만에 간신히 빠져나와
강도사실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인근 은행에서 현금
100여만원을 인출해 달아난 뒤였습니다.

또, 그제(28)밤과 어제 새벽 사이
청주시 봉명동 46살 김 모씨 집에서도
베란다 방범창살을 뚫고 침입한 도둑이
귀금속 3백여만원어치를 훔쳐 달아나는 등
-------------cg------------------------
지난 28일과 어제 새벽 사이에만
청주시 봉명동과 사창동, 운천동, 가경동
수곡동 일대 빈집은 물론 주차차량까지
모두 10여군데가 털렸습니다.
---------------------------------------
피해다발지역 주민들은 사는 게
불안하다고 말할 정돕니다.

◀INT▶
피해가정 이웃주민 - "이사가고 싶다.."

밤길도 예외는 아닙니다.

어제 새벽에만 청주시내 4군데에서
오토바이를 이용한 날치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가정집과 승용차, 인도, 심지어
대학교 안에서까지 연일 터지고
있는 강력범죄들...

게다가 비슷한 수법의 범죄들인데도
경찰의 수사는 언제나 제자리 걸음이고
범죄예방 활동도 전혀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