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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기업도시1]충주 확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박소혜, 방송일 : 2005-07-08, 조회 :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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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충주시가 지식기반형 기업도시로 확정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오늘(8) 기업도시를 신청한
전국 8개 지역 가운데 충주를 포함한 4곳을
기업도시 시범사업지역으로 확정 발표했습니다.

박소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충주시가
지식기반형 기업도시로 확정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기업도시위원회에서
충주 등 전국 4곳을 기업도시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ＩＮＴ▶

기업도시 시범 사업을 신청한 곳은
전국 8개 지역,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평가단을 구성하고
국가균형발전기여도와 사업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지역별 순위를 매겼습니다.

이 가운데 충주는 도시유형별 평가에서
1000점 만점에 748.6점을 받아,
691.9점을 받은 원주와 함께
지식기반형 기업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충주는 편리한 교통망과 저렴한 지가,
친환경적 사업구상과 우수한 참여업체 구성 등
사업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또 산업 교역형 기업도시는 전남 무안이,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전북 무주가
확정됐습니다.

기업도시 확정이 발표되자
충주시민들은 크게 환영했습니다.

유치위원회는 충주 발전의 기틀이 마련됐다며 전국의 모범이 되는 기업도시가 되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

충주시도 기업도시 선정은 시민 모두가
이뤄낸 성과물이라며, 알찬 실현을 위해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ＩＮＴ▶

정부는 시범사업지에 대해
기업도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연말쯤 개발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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